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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16

《 레버리지 》 도서 서평 : 일만 열심히 한다고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롭 무어의 『레버리지』는 단순히 돈을 빌려 투자의 규모를 키우는 금융적 개념을 넘어서, 인생 전반에서 ‘지렛대’의 힘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말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다가온 메시지는 “근면성실만으로는 더 이상 성공할 수 없다”는 부분이다. 열심히 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버린 삶에서 벗어나,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쓰는지가 결국 부와 자유를 가르는 핵심이라는 점을 저자는 반복해서 강조한다. - 저자: 롭 무어- 출판사: 다산북스- 출판일: 2023. 2. 15- 정가: 18,000원- 장르: 자기계발- 요약: 레버리지 투자서가 아니니 오해마시길.. 삶에서 성공과 시간적 자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롭 무어가 자신의 방법을 이야기해준다.. 2025. 8. 30.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도서 서평-디스토피아적 작가의 시선과 그 속에서 찾는 행복 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단순히 미래 사회를 그려낸 SF 단편집이 아니라, 과학기술의 진보가 인간의 삶과 감정, 그리고 사회적 구조에 어떤 파문을 남길지를 성찰하게 하는 책이었다. 책 속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기술의 빛나는 진보가 과연 우리에게 행복만을 가져다주는지, 아니면 또 다른 차별과 결핍을 만들어내는지를 끊임없이 묻고 있었다. 작가: 김초엽출판사: 허블출판일: 2019.6.24정가: 17,000원장르: SF소설요약: 기술의 발달에 따른 디스토피아적 작가의 시선과 그 속에서 찾는 행복 #1.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첫 번째 단편인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에서는 완벽한 인간과 결함 있는 인간의 대비를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이 반드시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2025. 8. 28.
《 모순 》 서평 - 모순 속에 풍요로운 삶 양귀자 작가의 『모순』은 인간의 삶에 깃든 이중성과 아이러니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주인공 안진진의 시선을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을 마주하게 되고, 그 안에서 모순이라는 단어가 가진 무게를 곱씹게 된다. 작품 속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일란성 쌍둥이인 이모와 엄마의 삶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이다. 한쪽은 다정한 남편 곁에서 부족함 없이 살아가지만 오히려 지루함 속에서 삶을 포기하고, 다른 한쪽은 남편의 부재와 가난, 아들의 방황 속에서도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낸다. 두 사람의 삶을 보며 독자는 “과연 어떤 삶이 더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지은이: 양귀자출판사: 쓰다출판일: 1998년 분류: 장편소설 정가: 13,000원 요약: 행복과 불행은 모두 삶의.. 2025. 8. 24.
《돈의 속성 》 서평 - 삶에 대한 태도와 철학 김승호 작가의 『돈의 속성』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투자서가 아니라, 삶 전반에 대한 태도와 철학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느낀다. 책 속에서 말하는 작은 습관들―아침에 기지개를 켜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것, 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단순한 행동처럼 보이지만, 결국 그 사람의 삶을 대하는 자세이자 태도라는 점을 새삼 깨닫게 한다. 내가 무심코 지나쳤던 사소한 습관들이 사실은 내 삶을 이루는 기본 단위라는 점에서 깊은 울림이 있었다. 결국 부자의 길은 특별한 행운이나 한순간의 기회가 아니라, 매일의 작은 선택과 행동이 쌓여 만들어지는 결과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 돈의 속성 》저자: 김승호출판사: 스노우폭스북스출판일: 2020년 6월 15일분류: 제테크정가: 17,800원요약.. 2025.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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