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엄마처럼 」 서평 - 자녀교육, 부모의 행복에서 시작된다.

"아이를 바꾸고 싶다면, 먼저 부모가 행복해야 한다."
『유대인 엄마처럼』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성과를 자랑하는 유대인의 자녀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해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교육에 대한 수많은 조언이 넘쳐나는 시대지만, 이 책은 그 중심을 ‘부모의 태도’와 ‘행복’으로 되돌려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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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정보

제목: 『유대인 엄마처럼』
저자: 전성수
출판사: 국민출판사
출간일: 2014년 7월 25일
정가: 13,500원

🕍 왜 유대인 교육이 주목받는가?

유대인은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상자, 세계적 리더, 석학을 다수 배출한 민족입니다.

이 책에서는 그 원동력을 유대인 가정의 교육 방식, 특히 ‘하브루타(Havruta)’라는 전통적인 토론식 교육법에서 찾습니다.

하브루타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 질문하고
✔️ 경청하며
✔️ 생각을 나누는
양방향 교육입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의 사고력, 자존감, 주도성이 자연스럽게 자라납니다.

 

💡 핵심 메시지 – 행복한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킨다

이 책이 가장 강하게 던지는 메시지는, “아이의 성장은 부모의 행복에서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 행복한 부모는 아이와 건강한 상호작용을 나누고
✔️ 감정적으로 안정된 부모는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며
✔️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결국 아이를 바꾸려 하기 전에, 부모 자신이 먼저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는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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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이야기해볼 주제

• 나는 자녀와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나요?
• 부모로서 내가 먼저 행복해지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 하브루타처럼 아이와 함께 질문하고 토론해본 적이 있나요?

 

 

 무한 경쟁속에서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아이들의 성장은 옳은 것일까요? 아이들의 성공이라는 포장으로 자신이 이루지 못한 학력에 대한 열등감, 꿈에 대한 미련 들을 아이들에게 투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이들의 진정한 행복을 원하는 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할 때입니다.

어른이 되는 길은 지적 성장만이 아닌 마음의 성장이 함께 이루어져야 건강한 어른이 되는 것입니다. 아이가 정말 원하고 행복해지는 것이 어렸을때부터 입시경쟁에 휘둘리며 남들과 평생 경쟁하고 비교하는 세상속에 사는 것인지, 부모님과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신뢰와 사랑을 확인하며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개척해 나가는 길일지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자신이 바라는 아이의 삶이 있다면, 자신이 먼저 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최고의 학습은 모방이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아이 교육법은 지금의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 책이었습니다.